마루밑 아리에티, 나이트엔 데이

마루밑 아리에티(한국 타이틀)
이 얼마전 DVD 출시되었습니다.
극장가서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빌려서 보았습니다만...

"극장가서 안 보길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외국 동화가 원작이었다고 하는군요
전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다 보고 난 후에 든 생각은

지브리의 눈앞이 그저 캄캄하다...는 것 뿐이군요

굉장히 유니크한 소재, 자신의 주위의 소품들의 새로운 발견 등
뭔가 확장성 자체는 엄청나게 많은 내용이었습니다만
정작 이야기는 정체되고 그 이상의 발전을 거부한 채 그저 강물따라 흘러갈 뿐이라는 느낌이 받았습니다.

기존의 지브리와 같이
"강한 여성상" 을 전면에 부각 시켰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
과묵한 아버지, 스테레오 타입의 어머니....

큰 위협이 되었던 가정부도 배경 설명이 전무한 느낌이라
왜 그렇게 경기를 일으키는지, 히스테릭한지
보면서 그저 머리 위에 계속 물음표가 떠오를 뿐이었어요
보면서 졸뻔 했습니다.

무슨 재난 같은 영화....





나이트 엔 데이는

"최고의 여성 판타지"

란 느낌. 뭐...그 이상의 감상평이 안나오네요 ^^
그래도 아리에티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초지일관으로 밀고가니
오히려 상쾌합니다.

전 이런 영화를 좋아하나봐요-_-

[앞으로 개봉할 영화 스케쥴(일본)]

9월10일 그린렌턴

9월16일 에이리언VS카우보이

10월7일 원숭이의 혹성:창세기 (혹성탈출)

10월14일 캡틴 아메리카


혹성탈출은 좀 보고 싶군요 진짜.
리뷰가 굉장히 고평가던데...

단지 일본의 트레일러를 보니

영화의 중요한 약물(치료제?)인 "큐어" "치료" 라고 충실히 번역을 해 주셔서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뭐 틀린건 아니지만요-_-)



by 久羅大往 | 2011/08/10 13:56 | 보지 않겠는가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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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11/08/15 18:39

제목 : '나잇 & 데이'의 진짜 결말은!
조국을 위해 멸사봉공했건만 아무런 보답도 못 받고 병원침대에 눕게 된 정보요원 로이 밀러(가명)! 운명의 장난으로 얽혀든 평범한 아가씨 준 헤이븐스가 그를 병원에서 구해낸 것까지는 좋았으나... 약속의 땅 케이프혼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그는 마음 속의 불안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이건 너무 무모해요. 내 동료들이 쫓아오면 그때는 어쩔려고 이래요?" "이미 다 손써놨으니까 걱정 붙들어 매요. 그건 그렇고 내 친구가 당신과......more

Commented by BlackGear at 2011/08/10 21:41
나이트앤데이 재밌죠. 랄까 치료라니... 차라리 치료제라 해주시지 ;ㅅ;
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11/08/15 06:18
음..어느쪽도 미묘하긴 하군요 ㅇㅁㅇ
Commented by Corot at 2011/08/11 06:18
이번에도 원숭이 얼굴 모션캡쳐엔 배우 앤디 서키스씨가 열연하셨습니다.
골룸도 그렇고 킹콩도 그렇고 어째 인간 '외' 생물 역할을 자주 맡는듯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만(...)
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11/08/15 06:17
그것이 마이 프레셔스.....
Commented by 한컷의낭만 at 2011/08/12 15:33
마루밑 아리에티는 원작 소설을 안 읽어본 사람이 기대하고 갔다가 "뭥미"하고 나오는 작품이지요.
그러나 저 같이 원작을 예전에 먼저 읽어본 사람은 마찬가지로 "원작 소설대로 흘러가면 뭥미 될텐데~"하는 작품입니다~~
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11/08/15 06:17
그렇군요...그럼 저렇게 된것이 가장 바람직한 돌파구였던걸까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1/08/14 21:54
혹성탈출은 극장에서 보셔도 후회 없을 겁니다.
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11/08/15 06:17
저도 가서 보려고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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