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트랜스포머: 다크사이드 문 (트랜스포머3)&프리큐어


총체적 난관


일본에서의 개봉은 7월29일이었던 트랜스포머
서브 타이틀도 "다크 오브 더 문" 에서 "다크사이드 문" 이라고 개명되어 개봉되었습니다.

이미 한국 등지에서도 처절하게 혹평을 당해서
각오는 했습니다만




진짜 "총체적 난관" 이라는 단어가 이리도 잘 어울리는 영화가 튀어나올줄이야

초반 20분정도 케네디 대통령의 CG와 함께 나오는 우주 계획과 연관시킨 부분은
정말로 마음에 들었더랬습니다만....

정말로, 음. 막막한 영화였어요

특히나 후반 전투 장면은 거의 뭐.....

옵티머스가 공중에 걸리더니

난데없이 공중에서 나타나 포격을 퍼 붓는 디셉티콘의 전함과 공중 유닛들....
윗위키를 구해준 범블비는 어느새인가 포로로 잡혀 있고....
빌딩 부서지면서 미끄러지는 장면 같은 경우 이렇게 길 필요가 있었나
성의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주욱 늘어놓기만 하고 수습은 안하고.....

여전히 누가 누군지 분간도 안가는 로봇들...(이건 영화가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 꾄겁니까?)
아군이 죽어도 무덤덤, 적군이 죽어도 무덤덤

영화가 심심한건 없는데 따분하더이다....

"진짜로 예고편이 다" 인 영화가 될줄이야....우리들의 베이횽은 이렇지 않아?!

전 지금도 "더록"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하다구요


제가 과거를 버리지 못하는건지 베이횽이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건지 분간이 가질 않아효





그냥 깔끔하게 리부트 하시고....
디자인은 좀 "알아먹게" 바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끝내기엔 벌려놓은 판이 좀 큽니다그려...


------------여기부터는 사족...아니 본편---------------------
판플렛이 있길래 집어왔습니다.


저기 희여멀건한건 동일한 판플렛인데 무려 "미 채색 버젼
저걸로 색칠놀이 하세요 라니 그야말로 마음에 드는 판촉활동이군요
애들은 그저 좋아라고 하겠죠 저런거.
자기만의 오리지널 색상의 영화 판플렛이라니

아래는 스캔버젼입니다.좀 사이즈가 커요(1200 * 1706 사이즈)

미채색 버젼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듭니다 ㅇㅁㅇ

판플렛에 적힌 성우로는 딱히 판명이 될만한 내용은 없네요...
코시미즈 아미 (히비키)
오리카사 후미코 (카나데)
토요구치 메구미 (엘렌)
미츠이시 코토노 (하미)
쿠도 마유 (페어리톤)
히다카 노리코 (아프로디테)
코바야시 유미코 (소타)
오오쿠보 루미 (아코)
호리우치 켄유 (메피스토)

그나저나 이걸 극장 가서 봐야하나...
가면 애들이 손가락질 하겠지....
"엄마 저기 이상한 아저씨가 옆에 앉아 있어"
"쉿, 말 걸면 안된단다"

어? 분명 트렌스포머3 영화 리뷰였는데....프리큐어로 끝났다?

※마음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광고를 한번씩만 클릭해 주세요...굽신
by 久羅大往 | 2011/07/31 01:19 | 보지 않겠는가 | 트랙백(1) | 덧글(11)
트랙백 주소 : http://jingatter.egloos.com/tb/460661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11/07/31 10:24

제목 : 트랜스포머 3
-원작팬의 관점에서 보자면 마이클 베이와 트랜스포머의 만남은 아무리 생각해도 갈수록 궁합이 더 나빠지는 것 같다. 원래 트랜스포머는 30분짜리 완구CM의 본분에 충실하게 주역급인 옵티머스와 메가트론뿐만 아니라 여러 명의 주조연급 로봇들에게도 비교적 골고루 스포트라이트가 돌아가고 보여주는 이야기도 일본식의 너죽고나죽자스러운 액션활극이 아니라 약간 나사가 빠진 듯한 단체시트콤 분위기의 썰렁개그난투극에 가까웠다. 주 시청자층인 어린이들을 배려해서인지......more

Commented by Corot at 2011/07/31 04:34
마이클 베이는 로봇 싫어한다는 사람이 용케도 3편까지 만들었구나 싶죠.
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11/08/02 20:57
그러게요...ㅠㅠ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1/07/31 10:23
총체적 난국... 덜덜덜덜
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11/08/02 20:57
그 단어 말고 안 떠오르더라구요 ㅠㅠ
Commented by Nine One at 2011/07/31 10:26
처음은 트렌스포머지만 끝은 스위트프리큐어로다????????????

역시 모든 것은 하미 탓이군요 (응?)
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11/08/02 20:57
하미가 원흉입니다
Commented by eigen at 2011/08/01 12:47
트랜스포머3는 국방부지원 영화일거예요. 오토봇따윈 필요없어. 미군만으로 충분하다고~ 국장이 큰 소리치는게 이유가 있습니다.

스위트 프리큐어 극장판 포스터... 세이렌이 버린 깃털을 히비키가 달았군요;;;
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11/08/02 20:58
세이렌의 그 멋진 센스가 다시 작렬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Commented by 크레멘테 at 2011/08/01 16:35
극장엔 어른이들도 입장 가능입니다
아 저도 가고싶어요.... 트랜스포머3는 뭔가 로봇액션을 기대했는데 인간들이 날뛰는 이상한 영화
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11/08/02 20:58
어른이들이 아무리 입장 가능하더라도 주위의 시선이 곱지는 않습니다.아무리 현지라도요
Commented by 크레멘테 at 2011/08/02 23:33
정말인가요...언제 한 번 원정 가보는게 소원인데..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